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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마곡지구 마곡엠벨리 7단지 SH공사
 작성자 : 곰팡이…
Date : 2017-03-23 19:47  |  Hit : 44  

아파트 끝집 삼면이 모두 베란다인 현장 입니다.

일반적으로 베란다에는 단열공사를 하던 하지않던 마감은 미장을 합니다.

하지만 SH곤사에서 건설한 마곡지구 엠벨리 에서는 특이하게 베란다 외벽은

미장을 하지않고 단열제로 마감을 한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네요.

결국 철거를 해야하는 상황에 단열제 내부 벽이 너무 엉망이어서 철거를

중단하고 곰팡이제거후 항균코팅만 하게된 현장 입니다.

집 주인분 가족들 모두 너무 황당해 하시고 답답헤 하시는것을 보고

SH공사 에서는 잘못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결로가 생기는 이유는 외벽 안쪽벽에서 겨울철 온도차이가 발생하여

벽속에 수분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겨울철 결로현상이 발생되는 외벽 안쪽에는 절대로 단열을 해서는 않됩니다.

단열제는 외벽에 냉기가 들어오는것을 막아줄뿐 되려 온도차이가 더 생겨

결로가 유발되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외벽 안쪽에는 가구나 물건들도 놓아서는

않됩니다.

꼭 놓아야 한다면 3면이 10센티 이상은 간격이 있어야 습기가 누적되는것을

조금이라도 방지할수 있습니다.